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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팁

시공·수리 이용팁

공사가 끝나면 남은 돈 내기 전에 봐요

2026.09.304분 분량

공사가 끝나면 남은 돈(잔금)을 낼 차례예요. 공정거래위원회 「실내건축·창호 공사 표준계약서」는 이때 하자가 보이면 보수를 청구할 수 있게 해요.

보수를 청구했다면 파트너가 고치거나 그 값을 줄 때까지, 그만큼의 금액은 내지 않아도 돼요(제5조). 그래서 잔금 전에 한 번 둘러보는 게 순서예요.

자리별로 봐요

어디무엇을
벽지가장자리 들뜸, 이음매, 색이 바랜 곳
욕실타일 깨짐, 줄눈, 실리콘 마감
바닥들뜸, 걸을 때 나는 소리
전기스위치와 콘센트를 전부 눌러 봐요
문과 창끝까지 닫히는지, 걸리는 데가 없는지

창호도 무상으로 고쳐 주는 기간이 계약서에 적혀 있는지 봐 둬요. 여닫는 상태를 이때 봐 두면 기준으로 삼기 좋아요.

표준계약서는 공사를 마친 뒤 계약한 대로 됐는지 파트너가 나에게 확인시키게 해요. 파트너가 있을 때 함께 돌면 그 자리에서 물어볼 수 있어요.

전기는 스위치를 켜고 끄고, 콘센트마다 휴대폰 충전기를 꽂아 보면 돼요.

타일은 두드려 보고 소리가 다른 곳이 있으면 물어봐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타일 접착 불량을 시공 하자로 봐요.

오빗 예약 카드에도 공사가 끝나면 확인할 목록이 있어요. 위 표와 함께 하나씩 체크하면 돼요.

계약한 자재가 맞는지 봐요

견적서 「포함」 칸이나 내역서에 적힌 자재 이름과 색을 실제 붙은 것과 맞춰 봐요. 바뀌었다면 언제 누구와 협의했는지 물어봐요.

표준계약서는 쓴 제품이 계약서 규격에 못 미치면 교체 시공이나 차액 환급을 청구할 수 있게 해요(제10조).

욕실 방수는 파트너에게 물어봐요

욕실이나 베란다 방수 공사를 했다면, 방수층에 물을 채워 새는지 보는 시험(담수시험)을 했는지 물어봐요. 했다면 그때 찍은 사진이 있는지도요.

방수는 무상으로 고쳐 주는 기간이 3년이에요(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이 기간이 계약서에 적혀 있는지도 봐 두면 돼요.

발견한 것은 목록으로

한 바퀴 다 돈 뒤 목록으로 정리해 한 번에 보내면 돼요.

  • 어디에 무슨 문제인지
  • 사진 한 장씩
  • 언제까지 고쳐 줄 수 있는지

사진은 문자로 파트너에게 보내요. 글로 보내 두면 언제 알렸는지가 남아요.

다 고쳐졌으면 그 상태를 사진으로 남기고 잔금을 내면 돼요.

잔금 내는 날은 미리 적어요

표준계약서에는 계약금·중도금·잔금의 금액과 내는 날을 적는 칸이 있어요. 잔금을 공사가 끝난 날 낼지, 며칠 뒤에 낼지도 계약할 때 정해 두면 돼요.

오빗 견적서에는 계약금 비율 칸만 있어요. 중도금과 잔금을 언제 얼마씩 낼지는 견적서 메모나 계약서에 적어 둬요.

공사 뒤 청소

공사가 끝나면 먼지와 자재 부스러기가 남아요. 청소와 폐자재 처리가 견적서 「포함」과 「별도」 가운데 어디에 들어가 있는지 봐 두면 돼요.

아파트라면 공사 뒤 청소와 폐기물 반출을 관리사무소가 확인하고 예치금을 정산하는 단지도 있어요.

공사한 집에 들어가기 전에 청소를 따로 맡긴다면 오빗에서는 「이사청소」로 요청하면 돼요. 「입주청소」는 새로 지은 집에 처음 들어갈 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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