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처리 이용팁
이삿날 버릴 짐은 누가 치울지 따로 정해요
2026.09.304분 분량
이삿날이 되면 가져가지 않을 서랍장, 버릴 이불 같은 짐이 남아요. 이 짐을 이사 파트너가 실어 가는지는 계약에 적혀 있어야 알 수 있어요.
이사 약관에는 폐기물이 없어요
이사 계약의 기준이 되는 공정거래위원회 이사화물 표준약관은 이삿짐을 옮기는 일과 그에 딸린 포장·보관·정리를 다뤄요. 버릴 짐을 처리하는 일은 약관 어디에도 없어요.
그래서 버릴 짐을 이사 파트너에게 맡기려면 견적서에 따로 적혀 있어야 해요. 「포함」에 있는지, 「별도」에 있는지 보면 돼요.
버릴 짐을 보내는 길
| 무엇 | 어디로 |
|---|---|
| 냉장고·세탁기 같은 큰 가전 | 무상 방문수거(1599-0903) |
| 가구·이불 같은 큰 물건 | 구청 대형폐기물 신고 |
| 여러 가지가 섞인 많은 짐 | 폐기물처리 파트너 |
| 이사 파트너가 싣기로 한 짐 | 견적서에 적힌 만큼 |
가전은 「냉장고·세탁기는 돈 안 내고 가져가요」, 신고는 「큰 물건은 신고하고 스티커를 붙여야 가져가요」에 방법을 모아 두었어요.
이사하며 가전을 새로 산다면 같은 종류 옛 가전은 파는 곳에 넘기면 돼요. 새 제품을 팔 때 같은 종류 옛 제품을 무상으로 가져가는 건 판매업자의 의무예요.
날짜 맞추기
대형폐기물은 신고할 때 배출일을 정하는 지자체가 있어요. 정한 날 정해진 시간에 내놓으니, 이삿날 전에 날짜를 잡아 두면 이삿날엔 옮길 짐만 남아요.
무상 방문수거는 기사님이 집으로 와서 가져가요. 짐을 빼기 전 날짜로 잡아도 되고, 날짜를 바꿀 일이 생기면 1599-0903으로 연락하면 돼요.
대형폐기물 신고를 취소하고 수수료를 돌려받는 데는 기한이 있어요. 부천시는 배출 예정일로부터 14일 안이에요.
파트너에게 맡긴다면
오빗에서는 카트에 이사와 폐기물처리를 함께 담고, 서비스마다 날짜를 따로 정할 수 있어요. 폐기물처리 요청서에서는 종류 「이사폐기물」을 선택해요.
버릴 짐의 품목과 양은 참고사항에 적고, 짐이 많으면 조건에서 「대량 배출」을 선택해요. 이사 파트너든 폐기물 파트너든, 누가 무엇을 싣는지는 견적서의 「포함」·「별도」에 적힌 대로예요.
값은 길마다 달라요. 대형폐기물 수수료는 품목과 크기마다 정해져 있어요. 김포시는 2인용 이하 소파가 3,000원, 두짝문 장롱이 15,000원이에요.
1톤 트럭 한 차 단위로 요금을 받는 폐기물 파트너가 있어요. 버릴 물건이 몇 개인지, 섞인 짐이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 맞는 길이 달라요.
쓸 만한 물건은 보내요
아름다운가게는 상자나 50L 봉투 3개 이상, 굿윌스토어는 50L 봉투 2개나 상자 3개 이상이면 집으로 가지러 와요. 두 곳 모두 냉장고·소파처럼 큰 물건은 받지 않아요.
나가는 집은 비워 두고
세 들어 살던 집이라면 비울 때 빌릴 때의 상태로 되돌려 놓아야 해요(민법의 원상회복 의무). 남긴 짐을 치우는 비용은 세입자 몫이 될 수 있어요.
짐이 다 빠진 뒤 베란다·붙박이장·보일러실까지 빈 집을 한 바퀴 보고 열쇠를 넘기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