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수리 이용팁
공사 뒤 하자, 무상으로 고쳐 주는 기간이 있어요
2026.09.305분 분량
공사가 끝난 뒤 벽지가 들뜨거나, 타일 줄눈이 벌어지거나, 배관에서 물이 샐 수 있어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이런 것을 시공 하자로 봐요.
기준이 있으니, 무엇을 언제까지 고쳐 주는지 계약서에 적어 두면 나중에 서로 기억에 기대지 않아도 돼요.
무상으로 고쳐 주는 기간
| 공사 | 기간 |
|---|---|
| 실내건축 공사 | 1년 |
| 창호 공사 | 2년(유리는 1년) |
| 방수 | 3년 |
| 급배수·냉난방 설비 | 2년 |
| 미장·타일, 도장, 보일러 설치 | 1년 |
실내건축 1년과 창호 2년은 공정거래위원회 「실내건축·창호 공사 표준계약서」 기준이에요. 나머지는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이 정한 기간이에요. 이 시행령은 창호 설치를 1년으로 둬요.
기간 안에 생긴 시공 하자는 무상으로 고치고, 기간이 지나면 내 비용으로 고쳐요.
기간은 공사가 끝난 날부터 세요
문제를 발견한 날이 아니라 공사가 끝난 날부터 세요. 건설산업기본법은 공사가 끝난 날과 집을 쓰기 시작한 날 가운데 먼저 온 날을 시작점으로 둬요.
그래서 이상한 곳이 보이면 기간이 남았는지부터 보고, 그날 파트너에게 알리면 돼요.
고쳐 주는 것과 아닌 것
| 하자 | 고치는 비용 |
|---|---|
| 균열·누수·파손 같은 시공 하자 | 기간 안이면 파트너가 무상으로 고쳐요 |
| 내가 잘못 써서 생긴 하자 | 고쳐 주되 비용은 내가 내요 |
| 내가 직접 사 준 자재 때문에 생긴 하자 | 시공한 쪽 책임이 아닐 수 있어요 |
요청서 조건에서 「자재 직접 구매(자재 별도)」를 선택했다면 세 번째 줄을 봐 두세요.
건설산업기본법은 내가 준 자재의 품질이나 규격이 모자라 생긴 하자, 내가 지시한 대로 시공해 생긴 하자를 시공한 쪽 책임에서 빼요. 다만 자재나 지시가 알맞지 않은 걸 알고도 파트너가 말하지 않았다면 책임이 남아요.
| 품목 | 시공 하자 |
|---|---|
| 벽지 | 변색·퇴색, 보풀 |
| 타일 | 백화(하얀 얼룩), 접착 불량, 줄눈 불량 |
| 배관 | 누수, 부식, 이음쇠 불량 |
| 창호 | 작동 불량, 파손 |
| 목재 | 파손, 접촉 불량, 마감 불량 |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이 품목마다 적어 둔 시공 하자예요. 계약서에 무상으로 고치는 범위를 적을 때 이 표를 보면 돼요.
자재 자체가 불량인 것은 따로 봐요. 이 기준은 품질 불량 자재를 시공 전에는 교환·환급, 시공 뒤에는 수리·배상으로 처리하게 해요.
계약서에 적을 세 줄
- 공사마다 몇 년 동안 무상으로 고쳐 주는지
- 어떤 하자를 무상으로 고쳐 주는지
- 하자가 생기면 어디로 연락하는지
표준계약서는 파트너가 상호·대표자와 불만을 처리할 곳의 주소를 적은 계약서를 주게 해요. 오빗 견적서의 「재작업」 칸에 적힌 기간과 범위도 함께 보면 돼요.
끝난 날 한 바퀴 찍어 두세요
공사가 끝나면 파트너가 계약한 대로 됐는지 나에게 확인시켜요(표준계약서 제4조).
그때 벽지 이음매, 욕실 구석, 바닥, 창틀을 사진으로 남겨 두면 나중에 언제 생긴 문제인지 가리기 쉬워요.
잔금 전에 하자가 보이면 고칠 때까지 그만큼을 남겨 둘 수 있어요. 차례는 「공사가 끝나면 남은 돈 내기 전에 봐요」에 있어요.
연락은 글로 남겨요
- 어디가 어떻게 됐는지 한 줄
- 언제부터 그랬는지
- 사진 한두 장
- 언제 와 줄 수 있는지 묻기
사진과 함께 문자로 파트너에게 보내면 언제 알렸는지가 남아요.